김아몬드의 공책
문정희, 목숨의 노래 본문
ㅡ 문정희, 목숨의 노래
너 처음 만났을 때
사랑한다
이 말은 너무 작았다
같이 살자
이 말은 너무 흔했다
그래서 너를 두곤 목숨을 내걸었다
목숨의 처음과 끝
천국에서 지옥까지 가고 싶었다
맨발로 너와 함께 타오르고 싶었다
죽고 싶었다
'시 : 詩' 카테고리의 다른 글
| 진은영, 천칭자리 위에서 스무 살이 된 예은에게 (0) | 2018.06.05 |
|---|---|
| 이은규, 아직 별들의 몸에선 운율이 내리고 (1) | 2018.06.05 |
| 기형도, 질투는 나의 힘 (0) | 2018.06.05 |
| 박준, 당신의 이름을 지어다가 며칠은 먹었다 (0) | 2018.06.05 |
| 허연, 나는 빛을 피해 걸어간다 (0) | 2018.06.05 |
Comments